검색결과
-
경산시, 서울 청계광장서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퍼포먼스경북 경산시는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계정숲에서 펼쳐질 '2024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단오 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 단오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2023년 조직된 전국단오제연합(5개 단오: 강릉, 경산자인, 법성포, 광주사직, 전주) 주관으로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돼 있다.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韓將軍)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 이뤘다.특히 호장행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경산자인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마지막 공연도 (사)경산자인단오보존회의 여원무가 장식했다.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미터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추는 춤이다.화려함과 역동성을 함께 갖춰 청계광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의 유명한 단오제가 한자리에 모인 서울 한복판에서 경산자인단오제를 선보이게 돼 무척 뜻깊다"며 "다음달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배경숙)가 '경산아리랑'과 영남민요를 소극과 퍼포먼스로 재현하는 제10회 경산아리랑제를 개최한다.
-
경산전국학생 아리랑부르기대회 대상에 신아리나 팀
-
24일 경산아리랑제 개막, "경산아리랑에 빠져보자"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3 한민족 아리랑 대축제 '제9회 경산아리랑제’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4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경산남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산아리랑'을 경산의 대표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산의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하며 경연대회, 초청공연, 생활예술인무대,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상세내용은 포스터의 QR 코드나 기입된 링크 주소를 통해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를 접속하여 관련 정보 확인 가능하다. 경연대회의 경우 일반부와 명창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로 두 개의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경산지역의 생활예술인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단체들의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생활예술인 공연무대>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의 대표 콘텐츠로 민요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민요의 가사, 배경을 바탕으로 군무 연기 등을 가미한 <연희 민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민요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춘 형식으로 편곡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창작 초청 공연인 이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및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리랑과 '경산아리랑'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경산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경숙 예술감독은 "영남민요와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산아리랑은 연희와 춤사위를 접목 시켜서 동영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전통 놀이를 연희로 접목 시켜서 부른 '화전놀이아리랑'이 지난 5월 영주 통일아리랑축제에서 첫 막에서 소개가 되어 주목을 받고 내년 행사에 러브콜을 받았다." 며 "경산아리랑을 셔플댄스곡으로 새로이 편곡한 변주곡 조선팦 선율에 어린이들의 춤사위로 신명을 높였다. 지난 해 김포 사할린 동포 어른들 위안잔치에서 박수를 받았다. 경산아리랑을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소리+연희'에 스토리텔링 작업을 하기 위해 지역 전설과 민담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경숙 감독은 일찌기 '소리' 장르에 '연희'를 접목시켜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통에 무게를 실은 무대 소품이 한 트럭이다. 물레, 방아, 인두, 다리미, 빨래방망이, 꽃상여 등에서 다채로운 옛 선조들의 전통생활을 엿볼 수 있다. 배회장은 영남민요 연구자로서 2003년부터 영남민요와 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대화 작업에 힘써 왔다. '아리랑 체험부스'에서는 ‘아리랑 부채 만들기’, ‘아리랑 선물가게’, ‘전통민속놀이마당’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s-arirang) ■ 사전 약속 이벤트 접수 링크 : https://me2.kr/sOLVi ■ 문의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053-951-9607)
-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06/24)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 본 대회는 우리의 소중한 정신 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진행됩니다. <제9회 경산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되는, "제1회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모집 : 공고일 ~ 2023. 6. 12. (월) 18:00까지 ■예선 : 2023. 6.13. (화) 가창 영상 심사(본선 6개팀 선정)※ 결과 공지 : 6.14.(수)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공지 및 개별 문자 안내 (주)국악신문 (www.kukak21.com) 수상소식 ■본 선 : 6.24(토) 15:00 ~ 16:00본선 6개팀 현장 경연심사 ■본선 장소 : 경산시 남매공원 내 경산아리랑제 메인무대(경북 경산시 계양동 466번지) ■주최/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 경상북도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경산문화원,(사)아리랑연합회 ■참가자격 및 신청방법 ■참가 자격 : 대한민국 만 18세 이하 초․중․고 재학생 중 3인이상 구성 단체 ■참 가 곡 : 아리랑 중 1곡 선정 가창 (창작 아리랑 가능) ※ 참가자 반주 음원 사용 하여야 하며, 음원을 참가팀에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단, 장단 반주도 가능) ■제출 자료 목록- 지원신청서 1부 - 선정곡 가창 영상※지원신청서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경연대회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영상 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화하여 해상도 1920×1080(FHD) .mp4 파일 설정필수 2) 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3) 노래 부르기 전 A4 용지에 대회명,녹화일,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녹화일) 2023년 00월 00일 / (참가팀명) 단체명 4)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5)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6)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및 반주음원 사용 가능) 7)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지양) 9) 공고일로부터 접수기간 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시상내역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총액 계 6 상장 및 참여 학생별 소정의 상품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준우수상 (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상 1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1 ※ 본선 참가팀 참가 지원비 지원 - 대구,경산 지역 20만원 / 기타지역 35만원 (해당 비용은 지도자에게 지급되며, 원천세 차감 후 지급 됩니다.)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 *신청기간: 공고일 ~ 2023. 6. 12.(월) 18:00까지 *경연대회 본선: 2023. 6. 24.(토) 14:00 ~ 15:00 경산아리랑은 창작아리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에 포함된 곡입니다. 이러한 경산아리랑의 가치 재조명 및 확산을 통해 경산의 문화와 가치를 높이고자 2017년도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도 <제9회 경산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되는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집 : 공고일 ~ 2023. 6. 12. (월) 18:00까지 ■심사일정 - (성인) 명창부 / 일반부 예선 동영상 심사 2023. 6. 13.(화) ※ 결과 공지 : 6.14.(수)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공지 및 개별 문자 안내- (성인) 명창부 / 일반부 본선 무대 경연 2023. 6. 24.(토) 14:00~15:00 ■장 소 : 경산시 남매공원 내 경산아리랑제 메인무대 (경북 경산시 계양동 466번지) ■주최/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경상북도,경산시,경상북도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경상북도의회,경산시의회,경산문화원 ■참가자격 및 경연안내 ■참가자격 : - 명창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에 속한 전문 예술인 (단체 불가, 개인 참여) - 일반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희 포함) ■참 가 비 : 없음 ■경연 안내※ 경산아리랑 음원 및 악보 :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경연곡목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 (3~5분 이내) - 경연시간 : 도합 5분 이내 ■제출 자료 목록 - 참가신청서 1부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본선 자유곡 동영상 파일 (스마트폰 촬영) ■영상 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화하여 해상도 1920×1080(FHD) .mp4 파일 설정필수 2) 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3) 노래 부르기 전 A4 용지에 대회명,녹화일,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녹화일) 2023년 00월 00일 / (참가팀명) 단체명 4)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5)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6)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및 반주음원 사용 가능) 7)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지양) 9) 공고일로부터 접수기간 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시상내역 ■명창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4 1,600,000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3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반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5 800,000 대 상 경산시장상 1 3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100,000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1 100,000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 : 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 2. 음정,장단,가사,태도(자세),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➀고령자 ➁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결과 발표 1. (성인) 명창부 / 일반부 – 예선 결과 발표 2023.6.14.(수) 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2. (성인) 명창부 / 일반부 – 본선 결과 발표 2023.6.24.(토) 본 무대 경연 후 현장 발표 및 시상 ■유의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함 (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음 -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 원칙이므로, 시상금 지급을 위한 개인정보이용동의,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제출에 협조하여야 함. ■참가신청서 접수 및 문의 ■신청방법 : 메일 접수 / 신청 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 내 접수분에 한함. ■접 수 처 : 메일 접수 gs-arirang@naver.com ■문 의 : 053-951-9607(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
[리뷰]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4일 경산자인단오제 본 무대에서 제8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아리랑+랑데부)'가 개최되었다.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에 이어 오후 7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가 경산아리랑보존회 주관 주최로 개최되었다. 금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동안 비대면 공연을 해오면서 무대공간은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이 되면서 메타버스 시대를 넘나들게 된다. 이러한 현실문제를 따라가고자 공연의 장르가 작년과 다르게 'K-POP' 트랜드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2007년 경산아리랑 발표회를 하고 15여 년간 경산아리랑을 알려왔다. 한편 2003년 영남민요연구회를 창립하고, 대구, 구미. 경산에서 경산아리랑과 영남민요를 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아리랑은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한 가락으로 풀어내고,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다.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아리랑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소리들이다." 며 "영남인의 심성이 담긴 '영남민요'도 이제는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는 실정이 되었다. 그래서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며춤추는 '놀이'와 함께 무대에 올렸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 경산아리랑을 경산시민들 마음속에 살아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8번째 메아리를 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산 지역 민요조사를 하고 '경산아리랑' 사설 12수를 직접 작사 작창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네 (후렴) 원효 설총 일연선사 삼성현 나신 곳/ 호국정신 꽃피우리 길이길이 만만세라 오월단오 계정숲에 흰구름 나르고/ 한장군의 넋이런가 노랑나비 춤을 추네 성암산 허리에 내린 밤안개/ 아리랑 장단에 달빛도 정다워라 남천강 푸른 물결 말없이 흘러가고/나그네 잠긴 설움 옛 추억도 떠가네 남매지 전설 오누이 눈물인가/ 남성현 높은 고개 보슬비가 흩날리네 이번 무대 하일라이트는 '조선-POP'으로 연출한 '경산아리랑+영남민요' 메들리이었다. 남녀노소가 출연한 이 작품은 마을사람들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아낙네들이 물레도 돌리면서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민요를 부르면서 고난을 치유하는 삶을 노래했다. "가요 가요 나는 가요/우리 어매 보고지고"라고 시작하는 '밭매는 소리'를 시작으로 민중의 희노애락과 생로병사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에서 영남인의 심성을 녹여냈다. 선율은 동시대인이 공감하는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신명성을 연출하였다. 경산지역에서 불리는 '상여소리'와 꽃상여까지 메고 나와서 눈물짓게 하고,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들의 생동감 있는 율동과 청아한 목소리는 관객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훔쳐버렸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휘날레에서 세마치 장단으로 부른 '경산아리랑'에 이어 셔플댄스 율동과 함께 부른 셔플 리듬으로 편곡한 '경산아리랑'은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미래의 노래'로 형상화 하였다. 신명이 난 관객들도 함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후렴을 따라 불러주었다. 경산아리랑제 무대는 '경산아리랑'을 대주제로 하고 영남민요를 함께 전통(놀이, 노동)을 재현하는 무대이다. 실잣는 물레와 여러 농기구, 떡 찧는 절구, 대나무 바구니와 푸성귀, 꽃상여까지 등장하여 토속 민요의 신명성를 더해 주었다. 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휘날레 끝났지만 앵콜을 2번이나 받았다. 배경숙 예술감독은 영남민요를 지키고 있는 정은하 명창에게 영남민요와 영남 지역 아리랑을 사사했다. '영남민요'를 주제로 영남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석사를 받고, '영남전래민요 연구'로 국문학 박사를 받은 민요 연구 전공자이며 실기인이다. 또한 일찌기 20대부터 전수를 받은 한국전통무용 춤사위를 근간으로 작품 구상을 하고. 연희자들에게 안무까지 가르쳐서 무대에 세우고 있다. 이론과 실기를 기반으로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서 연출까지 해내고 있다. 내년 경산아리랑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 배예술감독은 "영남민요의 토속적 소리를 현장에 나가서 채록하여 편곡하여, 대중화 하기 위해 현대화하여, 'K-POP'과 같이 '조선-POP'으로 명명하고,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다음 해에는 '경산아리랑'을 '조선-POP'으로 연출하려고 한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아리랑을 애창곡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산아리랑보존회는 2020년부터 해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사할린아리랑제 무대에 참가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전통을 재현한 꽃상여까지 들고 가기 위해 조립식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주었다. 전 회원들이 매주 함께 모여서 10월 1일에 개최되는 2022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경산아리랑은 2007년 첫 발표(영남대학교 인문관)한 아리랑으로 열다섯 살을 맞았다. 그동안 축제 등을 통해 경산시민들에게 아리랑의 멋과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 올해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도 6회를 맞이했다. 영남민요연구회는 경산아리랑, 구미아리랑, 구미의병아리랑, 팔공산아리랑을 비롯한 영남 지역 아리랑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공동체로써, 아리랑의 가치와 전승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아리랑전승단체이다. 경산아리랑의 형성과 전승활동은 더욱 주목할만하다. 이 과정에서 문경시가 발행한 전국아리랑 사설 기록화 결과인 1만수 '아리랑 대장경'에 수록되어 전국과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확산될 계기를 맞이했다고 본다. 5년 전 발매한 경산아리랑이 담긴 '배경숙의 아리랑' 음반도 국외동포 음악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국적이 다른 여러 버젼의 경산아리랑도 기대해 본다.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민중들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경산아리랑도 이에 제 값을 해야 할 것이다.(세귀)
-
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경산아리랑제' 얼쑤!! 경산아리랑‘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던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내달 4일 10시부터 시작된다.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아리랑을 부르면 된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에는 경북도지사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산아리랑’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작품 경연대회이다.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가 후원한다. 내달 4일 오후 7시 제8회 경산아리랑제 특별공연이 전석 초대로 경산 자인 계정숲 단오마당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배경숙 회장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경산아리랑을 경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경상도민의 삶의 애환을 담은 경산아리랑을 편곡하고, 현대화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무대화 작업에 힘써왔다. '경산아리랑'을 셔플리듬으로 편곡하여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모습으로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였다. 또한 경상도 지역 민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대화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담은 '밭매는 소리'를 조선팝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였다. 제1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자랑하는 대표 공연으로 '듣는 민요'에서 '보는 민요'로 민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민요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민요의 배경과 더불어 군무, 연기 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공연이 선보인다. 제2부에서는 연희창작집단이 대북의 웅장함과 한국 전통춤이 가미된 창작 퍼포먼스 '락희'가 이루어진다. 제3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오랫동안 준비한 ‘창작민요’ 공연이 이루어진다. 배회장이 민요의 현장에서 채록한 향토민요를 신명나는 창작민요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이다. 반주팀은 '뮤직텔러 세상타령'밴드가 연주한다. 대금에는 변석준, 해금에는 신혜원, 피리에는 박예지, 가야금에는 홍혜림, 타악에는 박희재, 건반에는 임소영이 연주한다.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 소리 한 가락으로 풀어내였다."며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던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줄 소중한 아리랑들이다." 며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아리랑도, 민요도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고만 있는 실정이 되었다. 이에 사라지는 민요를 안타까워 레코드와 서적으로 박제하며, 도서관이나 박물관에 보존하는 것만이 보존책이 아니다. 다시 우리네 삶 곁으로 불러와 생명을 불어 넣어 함께 노래함으로써 숨 쉬게 하여야 한다. 이렇듯 오늘 공연은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쉬게 하려는 8번째 지난한 몸짓이다."라고 전했다.
-
제6회경산아리랑전국민요경창대회(6월 4일)■ 대회개요 1) 일시 : ▶모집 - 공고일 ~ 2022.05.25.(수) 18:00 ▶심사일정 -명창부 / 일반부 (성인) 예선심사(동영상 심사) – 2022.05.27.(금) -명창부 /일반부 (성인) 본선심사(무대 경연) - 2022.06.04.(토) 10시~12시 ※성인명창부, 성인일반부 선정권 내 참여 팀(인원) 수 참여 ※학생부 해당사항 없음 -학생부 통합 심사(동영상 심사) - 2022.06.04.(토) 13시~15시 2) 본선 경연 장소 : 경산 자인 계정숲 시중당 특설무대 3) 종목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3~5분 이내) 4)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1인 중복참가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5) 참가비 : 없음 6) 주최, 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7) 후원 : 경산시 / 경산시의회 / 경상북도교육청 / 경산시교육지원청 / 경산문화원 / 한국 예총경상북도연합회 / 경산예총 ※상기 후원 명단은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경연부분 1) 명창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중 전문 예술인 (단체 불가, 개인 참여) 2) 일반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희 포함) 3) 학생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개인 및 단체 ■ 경연방법 (진행 상 변경될 수 있음) 1)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만 진행됩니다. 일반부, 명창부 는 서면 동영상 심사 이후 본선 참여팀(인) 수는 수상자 인원수와 동일한 팀(인원)수로 선정 됩니다. 2) 경연곡목: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3~5분 이내) 3) 경연시간- 5분 이내 : 지정곡(경산아리랑) +자유곡(아리랑과 한국민요) 4)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경산아리랑보존회 공식블로그, (주)국악신문사 (www.kukak21.com) 에서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 경산아리랑 음원 및 악보 : https://blog.naver.com/gs-arirang/222728423568 ■ 제출목록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https://blog.naver.com/gs-arirang (주)국악신문사 (www.kukak21.com) 2) 동영상 파일(스마트폰 촬영) 5.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1) 교부 및 접수기간: 공고일 ~ 2022.05.25.(수) 18:00 2) 신청방법 - 메일로 접수하며, 신청 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 내 도착분에 한함. 3) 신청서 교부 , 문의 접수처 (053) 951-1615 4) 접수처: 이메일 gs-arirang@naver.com ※ 파일명에 경연부분, 이름 기재 (예시) '(경연부분)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중 선택_(이름) 홍길동) ■ 영상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 mp4파일로 설정함 2) 경연 노래부르기 전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자명을 크게 작성하여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2년 제6회 경산아리랑제 전국 민요경창대회 / (녹화일) 2022년05월00일 / (참가 자명)홍길동 또는 단체명 3)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하며,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4)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5)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외 사용 불가) 6)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7) 한복을 입고 촬영할 것(단, 학생부는 예외)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 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9) 본 대회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에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한다. 2)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 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①고령자, ②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학생은 고학년 학생으로 한다. ■ 결과발표 - 명창부 / 일반부(성인) 예선 결고발표 ▶ 2022.05.27.(금) 18:00 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 명창부 / 일반부(성인) 본선 결과발표 ▶ 2022.06.04. (토) 무대경연 후 현장발표/시상 - 학생부 통합심사 결과발표 ▶ 2022.06.04.(토) 18:00 공식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 유의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 를 신청해야 함(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됨. -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을 원칙이므로 참가자는 본인 계좌번호 및 인장을 필히 지참할 것 ■ 시상내역 명창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4 1,800,000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반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5 1,000,000 대 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1 100,000 장 려 상 경산예총회장상 1 100,000 학생부(초•중•고등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총액 계 10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상장 및 소정의 상품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2 준우수상 경산예총회장상 2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
-
[경북도지사상] 제5회 경산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12월 4일)※ 21-11-26 16: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 대회개요 1) 일시 - 모집기간 : 공고일 ~ 2021.12.03.(금) 13:00 - 대회심사 : 2021.12.04.(토) ※ 비대면 영상 심사 진행으로 참가자들 현장 참여는 없습니다. - 결과공지 : 2021.12.08.(수)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3) 종목 : 아리랑, 한국민요 4)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1인 중복참가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5) 참가비 : 없음 6) 주최, 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7) 후원 :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 2. 경연부분 1) 명창부 : 전국 남∙녀 대학생, 전문 예술인 (개인만 해당) 2) 일반부 : 전국 남∙녀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참여가능) 3) 학생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개인 및 단체 3. 경연방법 1) 학생부, 일반부, 명창부 전부 비대면 영상 심사 2) 경연곡목: 아리랑, 한국민요 3) 경연시간- 5분 이내 : 지정곡(경산아리랑) + 자유곡(아리랑, 한국민요) 경산아리랑 1절(지정곡), 자유곡(3분 ~ 5분 이내) ※ 경산아리랑 자유곡 선택 시 지정곡 별도 영상 제출 제외 4)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및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다운 가능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gs-arirang/ ※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 : http://www.kukak21.com/ 4. 제출목록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와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다운로드 2) 동영상 파일(스마트폰 촬영) 5.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1) 교부 및 접수기간: 공고일 ~ 2021.12.03.(금) 2)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및 동영상 경연 파일 이메일 제출 - 이메일주소 : gs-arirang@naver.com ※ 마감일 13:00 이후 도착분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문의 : (053) 951-1615 4) 제출방법 : 이메일, 파일명에 경연부분, 이름 기재 ※ 양식) 메일제목 : 제5회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_(경연부문)_(이름) 파일명 : (경연부문)_(이름) ※ 예시) 메일제목 : 제5회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_일반부_홍길동 파일명 : 일반부_홍길동 6. (필독) 영상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 mp4파일로 설정함 ※ 해상도 설정 방법 안내 : https://blog.naver.com/gs-arirang/222579156351 2) 경연 노래부르기 전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후 종이를 들고 3초 정도 촬영할 것 ※ 예시 : 2021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 2021년11월00일, 홍길동 또는 단체명 3)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하며, 타 대회에 제출한 영상 불가 4)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5)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외 사용 불가) 6)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7) 한복을 입고 촬영할 것(단, 학생부는 자율복장 가능)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9) 본 대회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2021.11.01.~12.03)에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7.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 : 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한다. 2)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 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①고령자, ②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학생은 고학년 순으로 한다.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은 경산아리랑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심사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8. 결과발표 - 2021.12.08.(수)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게시 및 개별 문자 안내 9. 유의사항 1)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함(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2)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됨. 10.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을 원칙으로 함 11. 시상내역 구 분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명 창 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 반 부 대 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1 100,000 장 려 상 경산예총회장상 1 100,000 학 생 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상장 및 소정의 상품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2 준우수상 경산예총회장상 2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
-
아리랑 전승활성화 활로 모색, 아리랑학교 수료식지난 6월 6일,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아리랑학교가 주관하는 제3기 아리랑학교 수료식이 있었다. 중구 을지로 ‘국악신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4시간에 걸처 주최 측의 인사와 참석 전승 단체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진지한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의 <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 발제 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전형성>, <아리랑 전승 활성화 활로 모색>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기미양 이사의 발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제 129호 아리랑’이라는 두 가지 위상과 그에 따른 가치가 실현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2012년 등재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아리랑의 가치, 2015년 지정에 따른 해설문의 특징 등에 대해 세세하게 짚었다. 특히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 아리랑’의 국가급과 지방급 2중 지정의 의미와 우리의 ‘60여종’, 북한의 ‘41종’이란 표기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논의 된 내용을 주변에 확산시켜 아리랑의 이해를 높여야 하는 책무가 참석자들에게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기미양 이사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전형성(典型性)’에 대한 논의에서는 구 법제의 ‘원형성(原型性)’의 대체 이론임으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함을 공유했다. 일반적으로 전형성이란 같은 부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본보기 정도의 의미로 새로운 법 제2조 1항에서 "전형성이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하였고, 제2항에서는 "전형성은 무형문화재를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하는데 구현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고유한 가치, 기법 또는 지식을 말한다"라고 설명하였다. 참가자들이 관심을 모은 주제는 <아리랑 전승 활성화 활로 모색>이었다. 국가무형문화제 129호 아리랑 지정 당시 이의 동력을 받아 획기적인 전승활성이 이뤄지리라 기대했지만, 6년이 지난 오늘의 실상은 심각할 정도라고 진단했다. 그 원인의 하나는 제도권의 무관심으로 전승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청소년 회원의 이탈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3대아리랑’이란 말을 쓰며 아리랑을 서열화하는 일부 관요화(官謠化) 한 지자체 기관과 단체의 활동과 이에 동조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유산 아리랑에 대한 몰이해도 원인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은하 회장은 오랫동안 가지고 오는 소회를 피력하여 공감을 얻었다.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015년 이전에 지정된 종목의 보유자들은 많은 혜택이 있다. 이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전승의지를 꺾는 요인의 하나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3대아리랑’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으니 박탈감이 참 크다.” 이에 동의하는 참가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규탄 성명 채택을 결의 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문화재 지정에 대해 소외되고 있는 실정을 토로하고 이에 대해 소극적인 문화재청에도 대책을 호소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재청은 2015년 보유자 없이 ‘129호 아리랑’을 지정하며 이 같은 단서를 표하였다. "다만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에 힘쓰는 개인이나 단체를 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어느 시·도에서도 지방문화재 아리랑을 지정하지 않은 실정이라고 성토하였다. 이 날 세미나 토론 참석과 수료식에서 증서를 교부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남은혜(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전은석(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배경숙(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최승녀(가평아리랑보존회)회장, 강소빈(제주아리랑연구회)회장, 임옥자(성주아리랑보존회)회장. 이혜솔(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 김화숙(왕십리아리랑보존회) 부회장, 유재희(서귀포아리랑보존회) 회장, 장경숙(제주아리랑연구회)회장. 주최 측인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은 "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로 우리와 세계가 항유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를 가치화 하여 보편문화로 세계화하기 위해 아리랑의 가치와 전형성과 전승활로를 모색하는 제3기 아리랑학교의 과정을 마쳤기에 이 증서를 드린다."고 명기된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편 아리랑학교 제1기는 2017년 문경문화원 주최로 2년간 이루어졌고, 제2기는 2018년부터 아리랑학회 주최로 사할린 현지와 국내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 대상으로 개최되었고, 이번 제3기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최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와 울릉도 등지에서 개최하고 이번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 교재 '아리랑의 가치/ 전형성/ 전승활로 모색'을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제4회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비대면 영상물 심사) [접수 9/8~9/29, 결과발표 10.13] *일정변경■ 일 시: 영상물 접수, 대회 참가 신청 : 2020.9.8.(화) 13시~2020.9.29.(수) 13시 결과 공지 선정 결과 발표 : 2020.10.13.(화) 13시 (블로그 ‘경산아리랑제’ [blog.naver.com/gs-arirang]공지사항, 개별 유선 혹은 문자 안내 예정) ■ 주 최: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주 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 참가자격 '경산아리랑'을 주제로 한 일반 가창 및 창작 작품 영상물 출품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 경연부문 ▪ 일반부: 전국의 남·여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동호회 포함)▪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개인 및 단체* 1단체에 1팀만 참가할 수 있음. * 참가제한 – 동일 1인이 2팀에 참가할 수 없음 ■ 경연방법 - 가창(비창작), 경산아리랑 반주 무용 등 기존 경산아리랑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표현작품과 더불어 창작곡(개사형태 가능, 노래, 연주 등), 창작무용, 시낭독(일반 소설 등 문학 제외, 무대 공연 형태가 가능하여야 함), 무예, 퍼포먼스, 랩, 힙합 등 다양한 모든 형태 가능- 작품 1개 기준 참여를 원칙으로, 작품의 길이는 3분 이상, 7분 이내로 하며 진행여건에 따라 일부 허용될 수 있음.* 제출된 동영상은 비상업적 목적을 기준으로 공개함을 원칙으로 하며, 이때,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의 발생 시 책임은 참여 단체에게 있음. ■ 참가신청 ▪ 접수기간: 2020년 9월 8일(화) 13:00 ~ 29일(수) 13:00▪ 접수방법: 이메일▪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참가인원명부(단체에 한함),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작품 실연 영상, 작품 악보(창작 작에 한함)▪ 접수처- 이메일: gs-arirang@naver.com- TEL: 053-951-1615- 홈페이지: 경산아리랑제 블로그(blog.naver.com/gs-arirang/) * 지원서 제출 메일제목 및 파일명 반드시 지켜주세요.<2020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_참가분야(일반부 혹은 학생부)_참가팀명>* 접수마감일 및 접수 마감 시간 13시 이전 메일 접수분에 한함.* 이메일 접수 후 문의처로 접수 완료 여부를 필히 유선으로 확인해주세요. * 유선 미확인으로 인한 이메일 미 접수분은 접수 처리되지 아니합니다. * 제출한 영상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됨을 원칙으로 합니다. ■ 참가비 무료 ■ 심사방법 ▪ 심사과정1차 예심: 참가자격 요건 검수 형태의 예심, 신청서 및 영상제출물 기준 대회 참가요건 충족 심사2차 본심: 일반부 약 10개팀, 학생부 약 10개팀 대상▪ 심사기준 심사항목 심사기준 배 점 준비성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는가? 10 완성도 앙상블 구성원 및 (음악)작품의 연주(표현)가 조화로운가? 60 표현력 실력과 더불어 참가자가 보여주려하는 모습이 잘 전달되는가? 무대매너 열정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빛나는가? 발전 가능성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가? 10 도전정신(창의성) 경산아리랑을 주제로 색다른 공연으로 창작되었는가? 20 총 점 100 * 심사위원은 음악 및 공연 분야 전문 심사위원 3명 위촉 및 진행함.* 신청 규모에 따라 본 심사 진출팀의 수는 변경될 수 있음* 제출한 영상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됨을 원칙으로 함.* 대회결과는 경산아리랑제 블로그(https://blog.naver.com/gs-arirang/)에 게시되며 개별 유선 혹은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임. ■ 기타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하여야 함.- 신청하지 않을 경우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할 수 있음.- 신청서 작성 시 참가 부분을 정확히 기재할 것.-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 됨.-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 시상내용 구분 대상 시상내역 시상내용 상격 시상 선정수 일 반 부 전문예술 개인 및 단체 대상 경상북도지사상 상장 및 상금 200만원 1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1 우수상 경산시의장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1 준우수상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1 장려상 한국예총경산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4 학 생 부 초·중·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 대상 경상북도교육감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최우수상 경산교육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우수상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준우수상 한국예총경산지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2 장려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5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3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5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6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9스페인의 꽃, '파두&플라멩코' 부산에서 만나다, 선착순 200명 예약
- 10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